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혁신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기료 왜 올릴 수 밖에 없었나' 토론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국회=이새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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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국회=이새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과 혁신의힘 소속 정치인들이 1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전기료 왜 올릴 수 밖에 없었나' 토론회에서 토론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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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청년 원외 정치인들의 정치개혁 모임인 '혁신의힘'(공동대표 손수조ㆍ송영훈ㆍ옥지원ㆍ이문열ㆍ강대규)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전기료 왜 올릴 수 밖에 없었나?'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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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토론회는 정부가 지난달 15일 전기요금을 5.3% 인상했지만 한전의 누적적자가 올해 1분기 말 기준 44조원에 달해 전기요금의 추가 인상요인이 있는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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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웅 전 한국전력 지사장과 황재훈 KAIST 원자력및양자공학과 겸직교수가 '전기요금 인상 필요성 및 향후 한전 경영정상화 방안'과 '전기요금 정상화를 위한 에너지 정책 제안'을 주제로 발표, 손수조 리더스클럽 대표와 송영훈 변호사(혁신의힘 공동대표)가 지정토론자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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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론회를 기획한 '혁신의힘'은 "미래세대를 위해 피할 수 없는 문제들을 정면으로 개혁하는 데에 앞장서는 것이 신진 정치인들의 역할"이라면서 앞으로도 정치권이 민감하게 여겨 회피해온 문제들을 다루는 토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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