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쿠시마 방류 우려가 계속되면서 천일염 사재기가 벌어지자 관련주가 급등하고 있다.
14일 3시17분 기준 신송홀딩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93%(3340원)상승한 1만4500원, 보라티알은 30%(4170원)상승한 1만8070원, 인산가는 16.67%(550원)상승한 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본이 후쿠시마 제1원전의 오염수 방류를 위한 설비 시운전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곳곳에서 소금 사재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신안군 수협은 최근 주문이 폭주하면서 지난 8일 2021년산 천일염 가격을 포대당 2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인상했다.
그러나 주문량이 줄지 않아 지난 12일 주문 접수를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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