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3 (수)

올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 9년 만에 최저치 기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제 365]

올해 1분기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이 9년 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2억 5천만 대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으로 2014년 1분기 이후 가장 적은 생산량입니다.

경기 침체 우려로 소비 심리가 위축하면서 생산량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됩니다.

이런 가운데, 삼성전자는 갤럭시 S23 시리즈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 1분기에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 가운데 유일하게 전 분기 대비 생산량이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