찢기는 욱일기 현수막 |
제주도는 수산정책과에 수산물 안전관리 전담팀을 신설해 현재 1과 4팀에서 1과 5팀으로 개편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관리 전담팀은 팀장 1명, 팀원 2명 등 3명으로 꾸려진다.
이 전담팀은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예고에 따라 제주도 대처 계획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고 선제 대응 등을 하게 된다.
전담팀은 향후 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 정책 수립, 수산물 안전성 및 품질 위생 관리 업무, 수산물 생산이력제, 원산지 표시 지도 단속 업무, 수산물 안전 인증제, 신규 안전관리 업무 등 오염수 방류 대응 세부 계획을 총괄한다.
제주에서는 전날 농어업인과 시민사회단체 등이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강하게 규탄하며 대규모 집회를 여는 등 반발 여론이 거세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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