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서 결승 무대
이정훈 LCK 사무총장(왼쪽)과 이장우 대전시장 |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리그 오브 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LCK)는 대전광역시와 '2023 LCK 서머' 결승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재 정규리그가 진행 중인 2023 LCK 서머 결승전은 오는 8월 20일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그 전날인 19일에는 준결승전 격의 '최종 결승 진출전'이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고, 전야제인 '팬 페스타'는 18일 1전시장에서 관람객을 맞는다.
LCK는 한국e스포츠협회(KeSPA)와 함께 올해 서머 결승전 유치 도시를 모집했고, 지역 인프라와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대전시와 함께하기로 했다.
대전시는 이번 LCK 서머 결승 주간에 1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대전을 찾아 숙박·요식업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협약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정훈 LCK 사무총장, 김진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회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교통, 숙박 등 편의시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uju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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