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중 日대사관, 원전 오염수 방류 설명회

중국 베이징 주중 일본대사관이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일본 정부 명칭 '처리수') 해양 방류 관련 중국 주재 해외 언론 설명회를 열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안에 보관돼있는 오염수 탱크.[이미지 출처=연합뉴스]

보도에 의하면 설명회엔 일본 본국 정부의 담당자들이 온라인 참여했다. 8개국 언론인 16명이 모였다.

지지통신은 "이번 설명회가 중국 측이 과학적인 근거 없이 일방적인 발언을 반복한다는 점에서 과학적 근거에 따라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려는 목적"이라고 전했다.

문채석 기자 chaes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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