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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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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테슬라 '샤오펑 G6' 전기차 시선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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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샤오펑 G6 전기차 [사진: 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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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중국판 테슬라로 불리는 샤오펑 모터스(XPeng Motors)의 G6가 공개 3일 만에 2만5000건 이상의 선주문을 받았다.

12일(현지시간) 전기차 전문매체 일렉트렉이 따르면 G6는 샤오펑의 다섯 번째 전기차 모델로, 새로운 세파(SEPA) 2.0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첫 번째 모델이다. 이 세파 2.0 플랫폼으로 충전 속도가 빨라졌고 주행 거리가 늘어났다는 설명이다.

에드슨위(Edison Yu)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는 월간 G6 판매량이 6000대에서 8000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G6 차체는 테슬라 모델 Y와 거의 같은 크기로, 테슬라 모델 Y와 경쟁할 것으로 예상된다. G6의 가격은 2만8500달러에서 4만2650달러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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