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음주운전 사고와 처벌

'가드레일 2번 들이받고 교차로서 잠들어'…음주운전 30대 배우 적발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JTBC

〈자료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 올림픽대로에서 가드레일을 2차례 들이받고 계속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 잠든 30대 배우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호 취소 수준이었습니다.

13일 서울 강동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30대 여성배우 진모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진씨는 지난 12일 밤 10시30분 술에 취한 상태로 서울 올림픽대로 하남 방면으로 차를 몰다가 가드레일을 2차례 들이 받았습니다.

목격자들이 음주운전이 의심된다고 신고했지만 진씨는 계속 운전을 하다가 서울 고덕동의 한 삼거리에서 신호대기 중 잠들어 체포됐습니다.

진씨의 혈중 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인 0.08%를 넘은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진씨는 서울 신사동에서 술을 마신 후 운전대를 잡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진씨는 지상파 2009년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일드라마 등에 출연했고 연극에도 출연했습니다.



백종훈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