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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10대에게만 들린단 '고주파'…공중화장실 설치, 효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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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늦은 밤 공중화장실에서 일어나는 사건·사고를 막기 위해서 지자체나 경찰에서 화장실에 고주파 발생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오래 머무르면 청소년에게만 듣기 싫은 소리가 난다는 곳도 있는데 효과가 있는지, 또 문제는 없는 것인지 김혜민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기자>

경기도 고양시 어울림누리 화장실.

10대 청소년만 들을 수 있는 1만 8천Hz의 고주파 발생 장치가 설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