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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공효진 각티슈 신발, 유느님이 이미 창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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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 배우 공효진이 ‘각티슈 신발’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드라마의 제작사는 13일 공효진이 신발 한쪽을 잃어버린 채 길거리에서 궁여지책으로 각티슈 통을 신고 있는 장면을 담은 스틸컷 여러 장을 공개했다.

해당 장면은 14일 밤 10시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극 중 도망치다 각티슈 신발을 신고 걸어가던 태공실(공효진 분)은 버스정류장에서 강우(서인국 분)와 우연히 마주치고, 자신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강우에게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세계일보

사진출처=하하 트위터


온라인상에는 패셔니스타 공효진의 각티슈 신발에 누리꾼들의 큰 관심이 쏟아진 가운데, 방송인 유재석도 이 신발을 신은 적 있다는 제보가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누리꾼들은 “각티슈 신발은 유재석이 원조”라며 증거사진을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올리고 있다. 당시 유재석은 MBC ‘무한도전’ 멤버인 정준하의 집들이에 갔고, 유재석은 한껏 흥에 취한 나머지 각티슈로 신발을 만들어 신었다.

유재석의 각티슈 신발은 하하가 ‘에어넥스’(에어조단+크리넥스)란 이름을 붙인 뒤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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