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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활동 잠정 중단을 알린 배우 톰 홀랜드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 영화 '스파이더맨4'에 대해 언급한 사실이 주목받고 있다.
톰 홀랜드는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인버스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MCU '스파이더맨4'에 대해 많은 정보를 공개하진 않았지만,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굉장히 신난다"고 밝혔다.
그는 "그게 결실을 맺을지 말지 누가 알겠나. 하지만 지금은 굉장히 좋아보이고, 우리는 그저 두고 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월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CEO는 '스파이더맨4'의 각본 작업이 시작되었다는 발표와 함께 톰 홀랜드가 피터 파커 역으로 복귀한다고 언급했다.
지난달에는 에이미 파스칼 전 소니 픽쳐스 공동회장이 '스파이더맨4'의 작업이 진행 중이었지만, 할리우드 및 방송업계에서 일하는 작가들로 구성된 미국작가조합(WGA)의 총파업으로 인해 잠시 중단된 상태라고 밝히기도 했다.
아직까지 정확한 개봉 시점은 밝혀지지 않은 가운데, 이어진 지난 9일 톰 홀랜드가 활동 잠정 중단을 선언하면서 제작이 진행되더라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톰 홀랜드는 소니의 신작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의 주인공 마일스 모랄레스와 관련해 "실사로 불러들이게 된다면 영광일 것"이라며 "어떻게 그것이 이뤄질진 모르겠지만, 만약 기회가 주어진다면 뛰어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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