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지난 4월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답변하고 있다. 박민규 선임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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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가 12일부터 사흘간 정부를 상대로 각 분야별 국정 현안에 대해 묻는 대정부질문에 돌입한다.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를 시작으로 경제, 교육·사회·문화 순으로 진행된다.
첫날인 이날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질문은 외교 현안에 대한 질의가 다수 나올 것으로 보인다. 지난 8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발언에서 비롯된 한·중 외교 갈등, 일본이 준비 중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문제가 주요 쟁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 한동훈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자료 유출 관련 최강욱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MBC 기자 압수수색 논란도 다뤄질 것으로 관측된다.
국민의힘은 김석기·김상훈·안병길·김승수 의원, 민주당은 윤호중·김성주·윤재갑·신영대·강선우·전용기 의원, 비교섭단체는 강성희 진보당 의원이 이날 질의자로 나선다.
박광연 기자 lightyear@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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