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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나연 기자) 학교 폭력 논란으로 자숙 중인 황영웅의 근황이 전해졌다.
지난 2일 유튜브 채널 '베짱이엔터테인먼트'의 '용감한 무당들'에는 '이진호기자 vs 용감한무당들 황영웅 학폭부터 유아인 마약까지 연예계 턴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연예기자 출신 유튜버 이진호가 출연해 황영웅 학교 폭력 사건과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진호는 "학교 폭력 폭로가 된 대부분의 연예인들이 활동이 어려워졌다"며 "그만큼 연예계 학폭에 대해 대중이 심각하게 인지하고 있다. 단순히 때리는 정도가 아니라 누군가의 미래를 앗아가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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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무당들이 "황영웅 사건을 초반에 터뜨려 이슈화시키면 좋았을 것을 왜 막판에 터뜨린 것인지 아쉽다"고 말하자 이진호는 "피해자분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다 '불타는 트롯맨' 방송이 이슈가 되면서 뒤늦게 알게 돼 최초 폭로 시점이 결승전 이틀 전이 된 것뿐"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제가 피해자분들과 연락을 많이 했지 않냐. 황영웅이 사과문을 올린 이후에도 피해자들을 찾아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해당 영상은 3월에 촬영된 것으로 황영웅은 4월부터 피해자들에게 사과하고자 연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영웅은 MBN 경연 프로그램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하며 유력 우승 후보로 이름을 알렸으나, 학교폭력 및 데이트 폭력 등 각종 논란이 일어 자진 하차했다.
이후 황영웅은 "어른이 되어가며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돌아보며 후회하고 반성해왔다"며 "직접 만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용서를 구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사진=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김나연 기자 letter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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