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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배우 착취'혹평에 딸 감싸기.."경력자랑스러워" [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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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선미경 기자] 배우 조니 뎁이 ‘디 아이돌’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딸인 릴리 로즈 뎁의 커리어를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

릴리 로즈 뎁은 최근 제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된 HBO 시리즈 ‘디 아이돌’의 주연을 맡았다. 팝스타 위켄드가 제작한 이 작품으로 칸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았지만, 공개 후에는 혹평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해당 작품에서 릴리 로즈 뎁은 실패를 겪은 후 컴백하는 판스타 조슬린 역을 맡았는데, 과도한 노출 등으로 작품에 대해서 대부분 좋지 않은 평이 이어지고 있다. 뉴욕 타임즈는 “정직한 포르노”라며, “카메라가 그녀의 가슴이나 엉덩이를 비추지 않고 지나가는 장면은 거의 없다. 릴리를 엄청나게 착취한다”라고 평했다.

일각에서는 이 작품이 릴리의 경력을 망치는 것을 걱정하기도 했고, 또 그녀가 보호받아야 한다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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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릴리의 아버지인 조니 뎁은 딸의 경력을 자랑스러워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10일(현지시각) 외신에 따르면 조니뎁과 가까운 소식통은 “조니는 자신의 딸의 경력에 있어 매우 자랑스러워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릴리 로즈 뎁은 ‘디 아이돌’ 공개 후, “일부 관객들과 함께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 그 느낌이 믿을 수 없을 정도다. 우리가 함께 겪은 모든 것들의 너무나 아름다운 축하와 절정, 그리고 찍을 때의 아름다운 과정 같은 것들을 느꼇다. 이 작품을 함께 만들어 낸 것은 정말로 정말로 기분이 좋았다. 우리 모두가 자랑스러워하는 것을 세상과 공유할 수 있게 돼 정말 기분이 좋았다”라고 말했다. /seon@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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