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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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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리뷰] 맨시티, 드디어 챔스 우승+역사적인 트레블까지...로드리 환상 중거리골→인터밀란 1-0 격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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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로드리 결승골을 앞세운 맨체스터 시티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빅 이어를 들어올렸다. 그러면서 역사적인 트레블에 성공했다. 잉글랜드 팀으로는 1998-99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후로 처음이다.

맨시티는 11일 오전 4시(한국시간) 튀르키예 이스탄불에 위치한 아타튀르크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3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결승전에서 인터밀란을 1-0으로 격파했다.

[선발 라인업]

맨체스터 시티(3-4-2-1) : 에데르송(GK), 아칸지, 디아스, 아케, 스톤스, 디아스, 로드리, 귄도간, 더 브라위너, 베르나르두 실바, 그릴리쉬, 홀란드

인터밀란은(3-5-2) : 오나나(GK), 덤프리스, 다르미안, 아체르비, 바스토니, 디마르코, 브로조비치, 바렐라, 찰하노글루, 라우타로, 제코

[전반전] 인터밀란의 공격적 압박, 더 브라위너 부상 아웃...예상 밖 흐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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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문은 맨시티가 열었다. 전반 6분 베르나르두 실바가 우측에서 밀고 와 왼발 슈팅을 날렸는데 빗나갔다. 인터밀란은 물러서지 않고 지속적으로 압박을 펼치면서 맨시티가 편안하게 빌드업을 하지 못하도록 막았다. 맨시티는 좀처럼 슈팅 기회를 만들어가지 못했다. 인터밀란은 압박에 성공하면 바로 올라가 슈팅을 날렸다.

라우타로가 전반 20분 슈팅을 했지만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 26분 바렐라의 기습적인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맨시티가 반격했다. 전반 27분 더 브라위너 패스를 받은 홀란드가 슈팅을 시도했는데 득점으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 29분 더 브라위너 슈팅도 득점에는 실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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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브라위너가 부상 이탈했다. 부상을 호소하던 더 브라위너는 계속 뛰려고 했지만 결국 교체를 요구했고 전반 35분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대신 포든이 들어왔다.

맨시티는 점유율을 확보하고 밀어붙였다. 그런데 이렇다할 슈팅은 없었다. 전반 추가시간에 나온 아칸지의 중거리 슈팅은 골문을 벗어났다. 전반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 로드리 환상 중거리 골...맨시티, 트레블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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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에도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고 공격을 시도했다. 인터밀란은 전반처럼 적극적인 압박을 펼치면서 대응했다. 후반 10분 인터밀란 역습 상황에서 찰하노글루 슈팅이 나왔는데 아칸지 맞고 굴절됐다. 후반 11분 제코가 빠지고 루카쿠가 들어왔다. 후반 13분 베르나르두 실바의 패스 미스가 나왔고 라우타로가 일대일 기회를 맞았는데 에데르송에게 막혔다. 후반 14분 디아스 헤더는 빗나갔다.

맨시티의 공격을 인터밀란이 파울로 저지하면서 세트피스 연이어 났는데 득점은 없었다. 후반 22분 아칸지가 내준 걸 베르나르두 실바가 중앙으로 연결했다. 인터밀란 수비에 맞고 뒤로 흘렀는데 로드리가 강력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면서 맨시티가 앞서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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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밀란이 바로 반격했다. 후반 25분 디마르코의 헤더가 골대에 맞으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재차 헤더는 루카쿠에 맞고 무위에 그쳤다. 후반 27분 루카쿠 슈팅은 에데르송이 선방했다. 인터밀란은 후반 31분 고젠스, 벨라노바를 넣어 측면을 강화했다. 후반 32분 포든이 수비진을 뚫어낸 뒤 좋은 기회를 맞았는데 오나나가 막았다.

맨시티는 워커를 넣으면서 수비를 강화했다. 인터밀란은 후반 38분 미키타리안, 담브로시오를 투입했다. 후반 43분 인터밀란이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고젠스의 크로스를 루카쿠가 헤더로 연결했는데 에데르송이 가까스로 막아냈다. 후반 44분 루카쿠 슈팅은 골문 옆으로 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2분 바렐라 중거리 슈팅은 빗맞아 골문을 외면했다.

경기는 맨시티의 1-0 승리로 마무리됐다. 빅 이어의 주인공은 맨시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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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결과]

맨체스터 시티(1) : 로드리(후반 22분)

인터밀란(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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