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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대표팀 승선 못 한 주민규·엄원상, 클린스만 앞에서 무력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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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에 발탁되지 못한 울산 현대의 엄원상과 주민규 선수가 제주와의 경기에서 맹활약하며 클린스만 감독 앞에서 무력시위를 펼쳤습니다.

주민규는 후반 25분 그림 같은 터닝슛으로 제주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주민규는 이 골로 K리그 세 시즌 연속 두 자릿수 골을 기록했습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발탁된 엄원상은 전반 29분, 페널티킥을 얻어내며 선제골 기회를 만들었내고, 후반전에도 1골 1개의 도움을 기록하며 2선 공격 자원으로서의 자신의 가치를 과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