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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뉴스야?!] 선생님은 공익제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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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뉴스야 시작합니다. 정치부 이채림 기자 나왔습니다. 첫 번째 물음표 볼까요.

[기자]
네, 첫 번째 물음표는 "선생님은 공익제보자?"입니다.

[앵커]
이동관 대통령실 대외협력특보가 최근 방통위원장으로 유력하단 소식이 나오니까, 야권에서는 일제히 '이 특보 아들 학폭 의혹'을 집중 공격하고 있는데, 이 의혹 제보자에 관한 얘기죠?

[기자]
네 맞습니다. 이 의혹을 최초로 제기한 건 이 특보 아들이 다녔던 하나고에서 근무했던 전경원이라는 선생님인데요, 전교조의 싱크탱크인 전교조 참교육연구소 소장을 지낸 전 교사가 2015년에 '무단 외부강의와 방송 출연' 등으로 학교 징계를 받자, '서울 교육위'에 학교 입시 비리를폭로했는데요. 이 폭로를 하면서 "3년 전인 2012년에 이동관 전 홍보수석 아들의 학폭도 은폐됐다"고 주장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