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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지락실2’ 안유진, 예능천재 ‘안유지니어스’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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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tvN ‘뿅뿅지구오락실2’ 의 한장면. 출처|방송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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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조은별기자]걸그룹 아이브의 안유진이 예능천재 ‘안유지니어스’로 등극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뿅뿅 지구오락실2’(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이 토롱이 검거에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토롱이가 분신술을 연마하며 여섯 마리로 늘어난 토롱이 중 단 하나의 진짜 토롱이를 찾아야 하는 업그레이드 된 난이도에도 시간 종료를 목전에 두고 진짜 토롱이를 포획해 짜릿한 쾌감을 안겼다.

앞서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은 헬싱키에서 야간열차를 타고 핀란드 두 번째 여행지를 향해 달려갔다. 이들은 핀란드에서 토롱이와 첫 추격전을 벌였다.

포스터 촬영 중인 이은지, 미미, 이영지, 안유진 앞에 갑자기 토롱이가 등장하더니 분신술로 만들어진 토롱이들까지 여섯 마리가 떼로 등장, 흥미진진한 레이스에 돌입했다.

특히 안유진의 활약이 빛을 발했다. 안유진은 포획된 가짜 토롱이를 두고 나머지 토롱이들이 타고 도망간 차 번호를 수집했다.

이어 토롱이의 SNS 게시물을 통해 산타클로스 마을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라이브 방송 채널을 찾아 실시간으로 동태를 파악, ‘안유지니어스’ 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심지어 달리기도 빠른 안유진은 가짜 토롱이 두 마리 포획에도 성공해 탄성을 자아냈다.

진짜 토롱이만 남은 마지막 승부에서 기차역 어딘가에 있을 진짜 토롱이의 행방을 추적하기 위해 이영지는 기차 승객들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승객이 알려준 방향으로 이동하던 이영지는 기차에 탑승하려는 진짜 토롱이를 발견했고 미미가 요리조리 빠져나가던 진짜 토롱이를 붙잡으며 종료 2분 전 극적인 성공을 이뤄냈다.

토롱이를 잡은 대가로 이은지는 토롱이 굿즈 풀세트를, 미미는 현금을, 안유진은 안마 의자를 소원으로 밝혔다. 이영지는 무민 굿즈를 사고 나머지는 반납하겠다고 해 남은 돈은 보관하기로 했다.

한편 5회 시청률은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4%, 최고 4.8%로 케이블 종편 포함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 닐슨코리아 제공)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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