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강남, 母 치마 지퍼 내리는 아들…"장난 치는 것 행복,  왜 그러죠?" (금쪽상담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가수 강남이 '금쪽상담소'에 출연해 어머니에게 심한 장난을 치는 이유를 상담 받는다.

지난 9일 방송된 채널A 예능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말미에는 강남과 어머니의 출연이 예고됐다.

영상 속에서 강남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해 "엄마의 모습이 카메라가 있을 때 같이 있으면 너무 힘들다"고 토로했고, 강남의 어머니는 "아니다"라고 부인하며 오은영 박사를 향해 "선생님, 얘 다 거짓말 하는 것이다. 정말 너무 억울하다. 얘가 이럴 때는 무섭다"고 말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남의 어머니는 "멀쩡히 가다가 저한테 다리를 건다. 또 공항에서 줄을 서지 않냐. 그럴 때 제 치마 지퍼를 내린다"고 폭로했고, 오은영 박사를 비롯한 정형돈, 박나래, 이윤지 모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강남은 "(장난을 칠 때) 행복하다. 저 왜 그러죠?"라고 해맑게 얘기했고, 강남을 살펴보던 오은영 박사는 "무슨 생각이 드냐면, 심리적 이유가 있는 것 같다"고 자신이 분석한 내용을 설명한다.

이를 들은 강남은 "저 그냥 선생님 집에서 살면 안되냐"고 다시 한 번 웃으며 말을 전해 오은영 박사의 분석 결과를 궁금하게 만들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강남은 지난 2019년 12월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상화와 결혼했다.

'금쪽상담소'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방송화면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