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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웃POP]美 유명 여배우, 80대 알파치노x로버트 드니로 임신에 쓴소리 "마음이 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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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83세 알 파치노, 80세 로버트 드 니로의 늦둥이 임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배우 에이미 슈머가 쓴소리를 날려 화제다.



6월 10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US 위클리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에이미 슈머(42)는 유명 방송인 앤디 코헨이 진행하는 한 TV쇼에 출연해 80대 나이에도 임신 소식을 전한 알 파치노와 로버트 드 니로를 언급했다.

이날 호스트 앤디 코헨은 에이미 슈머에게 "알 파치노가 83세에 네 번째 아이를 가지게 됐다, 또 로버트 드 니로도 어린아이를 최근 얻었다. '아이를 가진 모든 노인들'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에이미 슈머는 "모두 축하한다. 하지만 제인 폰다(85, 미국의 유명 여배우)가 임신을 했더라면 사람들은 경찰에 신고를 했을 것이다. 이상하다. 마음이 불편하다"라고 밝혔다.

팬들도 그녀의 의견에 동일했다 "그녀의 팬은 아니지만 그녀가 옳다. 정말 소름 끼치는 일이다", "아이들이 불쌍하다. 나이가 너무 많은 아버지..같이 놀아줄 수 있을까?", "아이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다..몇 년 안에 아버지가 없을 수도" 등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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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로버트 드 니로는 최근 여자친구 티파니 첸(45)과의 사이에서 예쁜 딸을 얻었다고 밝혔다. 그는 득녀 소감을 묻자 "임신은 계획된 것이었다. 아내를 사랑하는데 어떻게 출산을 하지 않을 수 있겠냐. 아버지가 되는 일은 그리 놀라운 일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알 파치노도 83세의 나이에 늦둥이를 본다. 29세의 여자친구 누를 알팔라가 임신 8개월에 돌입한 것. 특히 알 파치노는 자신이 이미 불임 상태라며 여자친구에게 친자 확인 검사까지 요청했고, 자신의 아이임을 직접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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