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모델 지지 하디드(28)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와 '함께 노는 것'을 즐겼지만 '싱글'이라고 피플이 소식통의 말을 빌려 9일(현지시간) 단독으로 전했다.
하디드는 모든 것을 캐주얼하게 유지하고 있다.
비록 48세의 디카프리오와의 로맨스에 대한 소문이 계속 나돌고 있지만, 하디드와 가까운 소식통은 사람들에게 둘 사이에 심각한 것은 없으며 "그녀는 약간의 데이트를 하고 있고 그녀가 할 수 있을 때 레오와 만난다"라고 말했다.
더불어 "레오를 보는 것은 그녀에게 결코 심각하지 않았고 앞으로도 결코 심각하지 않을 것이다. 그녀는 그의 관심을 좋아하고 그와 어울리는 것을 즐긴다. 그들은 공통적으로 많은 친구들을 가지고 있고 또한 그룹을 지어 어울린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하디드의 현재 관계 상태에 대해 "지지는 싱글이고 그녀는 자신의 삶에 매우 행복해 한다"라고 말했다.
또 "지지는 전 파트너인 제인 말리크와 공유하는 2살짜리 딸 카이, 그리고 그녀의 가족, 친구들과 시간을 보내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한 소식통은 두 사람이 같은 자리에서 포착되는 것은 그들의 직업상 놀라운 일이 아니라며 "그들은 함께 도착하지도, 함께 앉지도, 함께 먹지도 않았다"라고 귀띔했다.
하디드와 디카프리오는 지난해 9월 디카프리오가 모델 겸 배우 카밀라 모로네(25)와 결별한 후 처음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한 측근은 당시 사람들에게 "그들은 서로에 대해 알아가고 있다"라고, 또 다른 관계자는 "레오는 확실히 지지를 쫓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이후 두 사람은 몇 달 동안 뉴욕에서 어울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2월, 하디드의 소식통은 사람들에게 그들의 관계가 '실패'했고 두 사람은 더 이상 서로 만나지 않는다고 확인했으며, 하디드가 한 아이의 엄마로서 육아에 집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그들은 화해설에 불을 붙였다. 둘 사이를 향한 세간의 관심을 그대로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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