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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단독] '복면' 쓰고 무인 편의점만 노렸다…"10대들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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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인이 없는 새벽 시간대를 노려 편의점을 턴 일당을 경찰이 쫓고 있습니다 복면을 쓴 채로 다섯 곳을 털었는데, 경찰은 10대들의 소행으로 보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

<기자>

어제(8일) 새벽 부산 해운대구의 한 편의점 앞입니다.

복면을 쓴 남성과 모자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편의점으로 들어갑니다.

주변을 두리번거리다 스마트폰 충전기와 각종 식음료들을 가방에 넣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