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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여 "삼전도의 굴욕" vs 야 "적반하장도 유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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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권도 공방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힘은 조선시대, 청나라에 굴복했었던 삼전도의 굴욕을 떠올리게 한다며 성토의 장을 깔아준 이재명 대표도 문제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은 경색된 한중 관계를 풀기 위한 자리였다며, 정부 혼자서 중국과 싸우려는 거냐고 맞받았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어제(8일),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 만찬 전, 싱하이밍 중국 대사는 미리 준비한 메모를 보며 유창한 한국말로 일방적 주장을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