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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 초치…"도발적 언행 엄중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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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외교부가 오늘(9일)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초치했습니다. 싱하이밍 대사가 어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중국의 패배에 베팅하면 반드시 후회할 거라는 말을 한 게 논란이 되자 외교부 청사로 불러들인 겁니다. 정부는 오해와 불신을 조장하는 무책임한 발언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늘 첫 소식 김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발단이 된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의 발언은 어제 대사관저에서 진행된 이재명 민주당 대표와의 만찬 모두 발언에서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