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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캐나다 산불에 워싱턴까지 '건강 위험' 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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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이 좀처럼 잡히지 않으면서 미국의 수도 워싱턴까지 '건강위험' 경보가 발령됐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캐나다에 산불 진화를 위한 추가 지원을 지시했습니다.

워싱턴에서 왕종명 특파원입니다.

◀ 리포트 ▶

캐나다 서부에서 시작한 산불이 동부로 번진 이후 좀처럼 불길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동부 퀘벡 주는 만 2천여 명의 주민을 대피시켰는데 산불 발생 지역이 계속 늘면서 당장은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가는 게 불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