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19 (금)

유아인, 마약으로 ‘우.생.순’ 가능... 총 7종의 마약 투여했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배우 유아인이 11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영장실질심사를 마친 뒤 호송차로 향하고 있다. 2023. 5. 24.박진업기자 upandup@sportsseoull.com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스포츠서울 | 유다연인턴기자]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의 마약 목록에 2가지가 더 추가됐다.

9일 채널A는 “유아인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된 의료용 마약을 최소 2종 더 추가 투약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보도했다.

추가된 의료용 마약은 수면 마취용으로 쓰이는 ‘미다졸람’과 불면증 치료제인 ‘알프라졸람’ 등이다.

앞서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과 졸피뎀 등 다섯 종류의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추가된 마약까지 하면 총 7종의 마약을 한 것이다.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지금까지 수사한 기록을 포함해 추가 마약 투약 혐의까지 더해 유아인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다.

한편, 7명의 선수가 참여하는 스포츠 종목은 핸드볼로,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준말 우생순)’이 유명하다.

willow66@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