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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믿보배' 김선영, 강엔터와 재계약 "두터운 신뢰 바탕"[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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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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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은비 기자] 배우 김선영이 현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체결, 인연을 이어간다.
소속사 강엔터테인먼트는 9일 "매체와 장르를 넘나드는 현실 연기의 대가 김선영과 두터운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을 마쳤다. 매 작품 다양한 삶의 애환과 사연을 면밀히 그려내는 김선영이 더욱 묵직한 행보를 이어갈 수 있도록 동행하며 계속해서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김선영은 2005년 연극 '연극이 끝난 후에'로 데뷔 후 무대와 영화, 드라마를 종횡무진하며 쉴 틈 없는 연기 행보를 선보여 왔다. 영화 '허스토리', '말모이', '세자매', 드라마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사랑의 불시착','일타 스캔들' 등 장르를 넘나들며 보여준 특유의 섬세하고 디테일한 현실 연기를 통해 대체 불가한 신스틸러로서 거듭났다.
특히 영화 '세자매'를 통해 연기의 절정을 보여줬다는 평가와 함께 국내 유수의 영화제에서 여우조연상을 석권하며 한국 영화계에서 선 굵은 존재감을 입증한 김선영. 또, ‘드림팰리스’에서 보여준 밀도 있고 짙은 심리 묘사로 제20회 아시안 필름 페스티벌 여우주연상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이처럼 출연하는 작품마다 현실적인 연기와 흡인력 넘치는 캐릭터 소화력으로 극의 몰입도를 훨씬 높이는 김선영. 이번 재계약을 통해 강엔터테인먼트와의 두터운 신의와 끈끈한 유대감을 입증한 김선영이 계속해서 펼쳐나갈 무궁무진한 연기 활약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선영은 개봉을 앞둔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로 관객들을 찾을 전망이다. 황궁 아파트 부녀회장 ‘=금애 역으로 재난 스릴러 장르 속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예고한다. 그런가 하면 '미쓰백' 이지원 감독의 차기작 '비광'을 통해 '믿보배'로서의 진가를 발휘할 것을 알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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