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 임영웅 33번재 생일 맞아 고향 포천 소흘읍에 장학금 전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세계일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영웅시대 전국팬클럽 회원들이 포천시 소홀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장학금 전달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이사장 홍민기)가 지난 8일(목)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구.서경방)과 함께 포천시 소흘읍을 방문하여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오는 16일 33번째 임영웅 생일을 앞두고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구.서경방) 회원들의 후원을 통해 진행되었다.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은 사단법인 좋은변화와 함께, 2022년부터 학대피해아동을 위한 심리안정 지원, 설 명절 맞이, 쪽방촌 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나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건강을 위한 신선과일 나눔 등 가수 임영웅 활동과 함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실천하였다.

특히, 이번 장학금 전달은 가수 임영웅 생일을 맞아 포천 소흘읍 행정복지센터와 사전에 협의하여 위기가정 아동청소년 5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을 계획하였다. 꿈을 가진 친구들이 앞으로도 지속 꿈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 때문이었다. 아울러, 지난해에도 도움을 전했던 곳을 다시 찾아 같은 마음을 이어가 주목을 받았다.

팬클럽 관계자는 “가수 임영웅은 포천 소흘읍 송우리 송우초등학교에서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가수 임영웅 33번째 생일 기념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 나가는 고향 포천 소흘읍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달식 소감을 전했다.

사단법인 좋은변화 홍민기 이사장은 “가수와 팬의 선한 영향력 모범이 되는 영웅시대 전국 팬클럽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며, “십시일반 모아 주신 귀한 후원금은 포천 소흘읍 위기가정 아동청소년을 바르게 사용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단법인 좋은변화는 사회문제해결에 있어 사회와 환경의 지속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해결방안을 찾고 있다. 미래환경 이슈로 주목받는 순환경제를 고려하여, 마음 취약계층을 위한 ‘마음튼튼 캠페인’, 자원재생활동가(폐지수거 어르신)을 위한 ‘교통안전+건강지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시설을 퇴소한 양육미혼모 가정를 위한 ‘홀로서기 응원 캠페인’ 등 우리 주변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