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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범 현대가 사돈' 백지연, 子 결혼식 남다른 하객 인맥…최지우·오연수 등 [N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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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사진=백지연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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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백지연 전 MBC 앵커(뉴스진행자)가 아들의 결혼식 풍경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8일 오후 백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들 강인찬씨가 정몽원 HL그룹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와 결혼식을 올리던 날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에는 곱게 한복을 차려입은 백지연이 손지창 오연수 부부 및 최지우, 정유진 등과 함께 식사 자리에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백지연의 남다른 연예계 인맥이 눈길을 끈다.

백지연 전 앵커의 외아들 강인찬씨와 정몽원 회장의 차녀 정지수씨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종교교회에서 화촉을 밝혔다. 종교교회는 정 회장이 장로로 있는 곳이다.

이날 결혼식에는 신랑·신부의 가족과 지인 700여 명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범현대가도 대거 참석했다.

정지수씨의 당숙인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등을 포함해 정몽규 HDC 회장, 정몽석 현대종합금속 회장 등이 식장을 찾았다. 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의 부인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도 함께했다.

이밖에도 조현민 한진 사장, 김동원 고려대 총장, 배우 차화연, 박중훈, 신애라, 이정현, 박성웅 등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taehyu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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