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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우크라 댐폭발 배후 계속규명"…오스틴, 내주 나토회의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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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연합뉴스) 이상헌 특파원 = 미국 국방부는 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카호우카 댐 파괴와 관련, 파괴의 배후를 아직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트릭 라이더 미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이같이 언급하고 배후를 규명하기 위해 계속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

엄청난 환경재앙이자 전쟁범죄에 해당될 수 있는 댐 폭발에 대해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EU)은 러시아의 소행으로 보고 있고, 러시아는 우크라이나의 테러 공격이라고 반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