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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연기로 뒤덮인 뉴욕…'건강 비상사태'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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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캐나다에서 발생한 산불이 갈수록 번지면서 우리나라 면적의 40 퍼센트 정도가 불에 타고 2만 명 넘게 대피했습니다. 미국 동부까지 산불 연기가 퍼지면서 뉴욕의 고층 건물도 시야에서 사라졌습니다.

뉴욕 김종원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낮인데도 초저녁처럼 어두컴컴한 뉴욕 맨해튼 타임스퀘어, 산불 연기가 햇빛을 막으며 주황색으로 물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