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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홍김동전' 조세호 "홍진경 좋은 이유? 안 좋은 것 기억 못해 항상 즐겁다" 폭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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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 '홍김동전' 캡처



8일 방송된 ‘홍김동전’ 40회는 '수저게임 리턴즈' 1부가 펼쳐졌다.

부사장님이 주최하는 회의에 커피 배달을 갔다. 주우재가 먼저 회의실에 들어가 인사를 했다. 나머지 멤버들도 주저하다가 들어가 인사했다. 엄숙하던 회의실은 홍진경의 '사와디캅' 분장에 웃음이 만개했다.

홍진경은 "우리 중요하신 어르신들..아니, 우리 수뇌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가족들이 많다"며 눈물을 흘리는 척 불쌍함을 연기해 웃음을 선사했다.

멤버들은 이날 드레스코드 '골드스푼'에 맞춰 의상을 착용했다. 멤버들은 수저게임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주우재가 바로 직전 설명을 듣지 못한 홍진경을 나무라자 조세호는 "너 누나 해마 손상됐으면 도와줘야지 왜 그러냐"며 홍진경 편을 들었다. 이에 홍진경은 "네가 더 싫다. 내 해마 왜 건드리냐. 내 해마 기분 나쁘게"라며 역정을 냈다. 이에 김숙이 "괜찮아. 어차피 쟤 이것도 기억 못한다"며 조세호를 위로했다.

조세호는 "진경이 누나가 너무 좋은 이유가 뭔 줄 아냐"며 "안 좋은 기억이 없다. 서운한 게 하나도 없다. 안 좋은 일에 대한 기억이 없어서 항상 즐겁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은 "내가 꼴등하면 전 스태프한테 소고기 쏜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이에 스태프들은 환호하며 홍진경의 꼴등을 바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진경은 "내가 왜 그러냐면 오늘 내가 꼴등을 절대 할 일이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수저게임이 시작되자 조세호는 라면을 시켜 먹었고 홍진경은 삼겹살을 구워먹었다. 장우영은 라면과 맥주를 시켰다. 그러나 주우재는 동요하지 않고 참아냈다.

주우재는 동전을 던져 수저재배치를 성공시켰다. 주우재는 금수저 방에, 장우영이 은수저 방에, 홍진경이 무수저 방에 들어가게 됐다. 홍진경은 김숙이 있던 무수저 방에 들어가서 부채까지 있다는 사실에 좌절했다. 반면 김숙은 무수저 방에서 동수저 방으로 들어가 환호성을 질렀다.

첫 번째 광장타임이 됐다. 전국노래자랑이 시작됐다. 받는 상에 따라서 각각 동전이 주어졌다. 이명섭 전 PD가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홍진경이 아이유 '밤편지'를 선곡했고, 한 글자를 내뱉자마자 탈락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은 김숙이 김연자 '아모르파티'를 선곡해 신나는 무대를 만들었다. 조세호가 다음 무대를 꾸몄고 주우재가 뒤를 이어 김범수 '보고싶다'를 불렀다.

장우영은 '나는 문제없다'를 불렀고 멤버들은 춤판을 벌였다. 주우재가 인기상을 받았고, 조세호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홍진경이 조세호에게 동전을 구걸하자 조세호는 "동전 2개 드릴테니까 그 왕관 쓰고 헤드스핀 해 줄 수 있냐"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수저마을에 일확천금의 기회, 복권 구매 기회가 주어졌다. 주우재가 보너스 번호를 맞히며 복권 2등에 당첨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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