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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공사장 소음 시끄럽다며 둔기 난동 부린 60대, 테이저건에 제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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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장 소음이 시끄럽다며 난동을 부리던 60대 남성이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테이저건을 맞고 제압됐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6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8시 30분쯤 인천시 미추홀구 한 공사장에서 출동한 경찰관 2명에게 둔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는다.

만취 상태였던 A씨는 공사장에서 둔기로 철제 구조물을 내려치다가 이를 제지하려던 경찰관들까지 위협한 것으로 조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