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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상품권 사면 30% 수익 보장"…맘카페 운영자 구속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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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상품권에 투자하면 고수익을 보장하겠다고 회원들을 속여 140억 원을 받아 가로챈 인터넷 카페 운영자가 구속된 상태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와 유사수신행위의 규제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50대 여성 A씨를 검찰에 송치했습니다.

또 A씨의 공범 4명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함께 검찰에 넘겼습니다.

당초 경찰은 A씨가 카페 회원 282명으로부터 총 460억원을 가로챘다고 봤지만 사기 피해자 61명 외 나머지는 피해 진술을 꺼려 142억원만 사기 혐의 액수로 특정했습니다.

[신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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