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사성오염수 투기 반대 캠페인 |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일본 방사성오염수 해양투기저지 광주전남공동행동은 8일 국제해양의 날을 맞아 광주 북구 전남대학교 후문에서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 현황과 문제점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서울, 부산, 여수 등 전국 동시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서는 시민 참여를 호소하는 범국민 서명운동도 함께 이뤄졌다.
이들은 "일본 정부는 자국민과 주변국의 극심한 반대에도 오염수 해양 투기 마무리 작업에 들어갔다"며 "후쿠시마에서는 기준치 180배가 넘는 세슘이 검출되는 우럭이 잡히기도 해 더욱 우려스러운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 단체는 광주·전남 환경단체를 비롯해 노동, 여성, 교육 등 여러 분야 250여 단체가 모여 지난 4월 구성됐다.
iny@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