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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넘어지고 깔려 끔찍했어요"…부상자가 전한 에스컬레이터 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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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전 14명의 부상자를 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수내역 에스컬레이터 역주행 사고 당시 상황에 대해 "넘어지고 깔려 끔찍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 여고생은 분당의 종합병원 응급실에서 치료를 받고 나오면서 "중간에 있다 앞으로 넘어졌다"며 "굴러떨어진 건 아니고 버스에서 (급정차 시) 넘어지듯이 그렇게 넘어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