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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할리웃POP]맥컬리 컬킨, 어느새 두 아이 아빠...아내는 동양계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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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배재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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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컬리 컬킨이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 단란한 가족 외출이 포착됐다.

7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맥컬리 컬킨(42)은 지난 월요일 약혼녀 브렌다 송(35)과 함께 두 아들을 데리고 미국 LA의 한 거리에서 즐거운 시간을 즐겼다.

외신은 "맥컬리 컬킨은 배우 브렌다 송과 올해 초 약혼식을 올린 것으로 확인됐다"라며 "부부는 두 아들을 데리고 프로즌 요거트를 먹으며 단란한 한때를 보냈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 맥컬리 컬킨은 아들과 아내를 예쁘게 보살피며 환하게 웃고 있는 모습이다.

앞서 부부는 지난 2021년 4월, 5년 간의 열애 끝에 첫째 아들 다코타를 얻은 바 있다. 이후 두 사람은 2022년 초 약혼식을 올렸다. 특히 맥컬리 컬킨 부부는 최근 극비리에 둘째를 출산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화제가 된 바 있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무렵에 둘째 아들을 조용히 낳은 것이다.

또 그의 약혼녀 브렌다 송은 태국계 미국 배우로 두 사람은 지난 2019년 영화 '체인지랜드'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쌓았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한편 아역시절 영화 '나홀로 집에' 시리즈를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맥컬리 컬킨은 이후 마약 중독, 알코올 중독 등으로 큰 시련을 겪었으며, 이를 모두 극복하고 브렌다 송 및 두 아들과 함께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맥컬리 컬킨은 1984년 연극 'Bach Babies'로 데뷔한 이래 영화 '아저씨는 못말려' '온리 더 론리' '마이 걸' '좋은 아들' '아빠와 한판승'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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