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부 요란한 비‥밤사이 수도권·영서 강한 비, 시간당 20~30mm

오늘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비구름 떼가 다가오면서 인천 등지로는 비가 시작됐고요.

점심이 지날 무렵이면 서울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텐데요.

그동안 수도권에 최고 60mm 이상, 영서와 충청 북부에 최고 50mm 안팎입니다.

곳곳으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며 비가 요란하게 내리겠는데요.

특히 밤사이 수도권과 영서를 중심으로 빗줄기가 굵어지겠습니다.

북서쪽에서 한 차례 강한 한기가 밀려오기 때문인데요.

시간당 20에서 30mm 안팎으로 강하게 비가 오겠고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빛 대체로 흐리겠고 대기질은 대체로 무난하겠습니다.

최고 기온을 보시면 서울이 26도로 어제보다 조금 높겠지만 강릉 31도, 광주와 대구 29도로 낮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주말 동안은 대기 불안정으로 인해 중부 지방에 소나기가 잦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오요안나 캐스터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오늘 중부 지방에 계신 분들은 우산이 필요하겠습니다.

현재 서해상에서 비구름 떼가 다가오면서 인천 등지로는 비가 시작됐고요.

점심이 지날 무렵이면 서울에도 비가 내리기 시작하겠습니다.

비는 내일 새벽까지 이어질 텐데요.

그동안 수도권에 최고 60mm 이상, 영서와 충청 북부에 최고 50mm 안팎입니다.

곳곳으로는 벼락과 돌풍이 동반되며 비가 요란하게 내리겠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