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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탐사보도 세븐] 봉쇄 3년, 北中 국경지대를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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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쇄 3년… 대동강 맥주 사라진 북중 접경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이유로 국경을 봉쇄한 지 3년 만에 북한이 곧 중국과의 무역을 재개할거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탐사보도 세븐 취재진은 지난달 하순, 북중무역의 90%를 차지하는 최대교역 거점지인 중국 단둥을 찾았다.

취재진이 찾아간 단둥 신도시는 한때 북중 무역 최대 수혜지로 손 꼽히며 부동산 가격이 폭등하기도 했다.

하지만 신압록강대교의 개통이 미뤄지고 국경이 봉쇄되면서 현재는 입주율이 30%에 못미쳐 유령도시처럼 변해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