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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뉴스딱] "'층간소음 죄송' 전했더니…아래층 10살이 보내온 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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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으로 인해 이웃 간에 크고 작은 다툼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훈훈한 사연이 전해져 화제입니다.

한 트위터 이용자가 "세상은 아직 살 만하구나"라며 최근 자신의 지인 A 씨가 겪은 일을 전했습니다.

새집으로 이사를 간 A 씨는 보행기를 타는 8개월 아들이 있어 아랫집에 층간소음이 됐을까 걱정되는 마음에 쪽지와 빵을 사서 아랫집에 전했는데요, 얼마 후 생각지도 않은 답장이 왔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