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배재련 기자]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지자 하디드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8일(한국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 식스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48)는 지난 화요일 현재 여자친구인 모델 지지 하디드(28)와 영국 런던의 한 레스토랑에서 함께 식사를 하며 데이트를 했다.
외신은 "디카프리오는 자신의 아버지 및 새엄마와 함께 지지 하디드를 만나 데이트를 했다"라며 "두 사람은 지난 2월 한 차례 결별했으나 5월부터 여러 차례 함께 있는 모습이 포착됐으며, 최근 다시 교제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밝혔다.
지지 하디드는 디카프리오와 결별 당시 인터뷰를 통해 "사생활의 많은 부분이 대중에게 공개된 상태에서 남자친구와의 관계를 유지하고 성장시키는 것은 어렵다"라며 "만나기만 해도 너무 빨리 열애설에 휩싸인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정상적인 데이트 경험을 가질 것이라고 기대하는 사람이 있는지 모르겠다"라고 공개 연애의 어려움을 토로한 바 있다.
외신은 또 "두 사람이 같은 5성급 호텔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호텔에서 나와 같은 레스토랑에서 열린 한 파티에 참석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두 사람은 최근 프랑스 칸 영화제에도 함께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지지 하디드의 어머니이자 유명 셀럽인 욜란다, 그녀의 여동생 톱모델 벨라 하디드도 레오와의 데이트와 선택을 응원하고 있다고.
외신은 "지지의 가족들은 그녀가 건강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최대한 그녀를 지지하고 있다"라며 "지지에게도 여전히 최우선 순위는 딸이다"라고 밝혔다.
부동산 재벌 모하메드 하디드의 딸인 지지 하디드는 원 디렉션의 전 멤버 제인 말리크와의 사이에서 딸을 출산, 결별한 이후 공동 육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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