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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캐나다 전역에서 동시다발 산불…누런 연무에 갇힌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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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뉴욕과 워싱턴 하늘이 미세먼지로 뒤덮였습니다. 대기질 경보까지 발령되면서 학교들이 야외 활동도 취소했는데, 캐나다 전역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난 산불이 원인입니다.

워싱턴에서 남승모 특파원입니다.

<기자>

황사라도 덮친 듯 뉴욕의 빌딩 숲이 누런 연무 속에 갇혔습니다.

대낮인데도 마치 해질녘처럼 어두워 보입니다.

수도 워싱턴DC의 하늘도 희뿌옇게 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