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는 양대노총 청년노동자와 '타운홀미팅 노동정책간담회'
민주당 이재명 대표(왼쪽)와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오른쪽) |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8일 저녁 서울시 성북구 중국대사관저를 방문해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와 만찬을 겸한 면담을 한다.
이 대표는 면담에서 싱 대사와 일본의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 계획을 저지할 공동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한다.
이 대표는 또 ▲ 한중 간 경제협력 ▲ 불필요한 역사 논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상호 노력 ▲ 한중 간 공공외교 강화 ▲ 반중-반한 감정 해소를 위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언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함께 북핵 문제 해결을 통한 한반도 평화 정착을 위한 중국 측 역할도 당부할 계획이다.
대중(對中) 수출 감소와 관련한 특사 파견 언급도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앞서 이 대표는 오전 국회에서 한국노총·민주노총 등 양대노총 청년노동자들과 '타운홀 미팅' 형식의 노동정책 간담회를 한다.
jung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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