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7 (토)

장근석, '한국에 단 2대' 튜닝카 자랑 "루프탑 텐트는 팬들이 결제" (나는 장근석)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배우 장근석이 헉 소리나는 자동차 옵션을 낱낱이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에는 '억소리 나는 풀튜닝 캠핑카 셀프 세차'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장근석은 세차장을 찾았다. 그는 "내가 이 차를 갖게 된 지 6개월이 좀 안 됐는데 세차를 한 번도 안 했다. 너무 더러워서 깨끗하게 정비를 해보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차를 만들고, 설계하고, 튜닝하고 이런 것들에 재미를 느낀 게 이 차가 처음"이라며 "신중에 신중을 다해서 튜닝했던 게 이거다"라고 앞 유리에 붙은 스티커를 가리켰다.

그러면서 "이게 각을 맞춰야 한다. 내가 줄자로 테두리랑 길이 다 맞춰서 평행선을 유지할 수 있도록 붙였다. 벌써 내 마음은 영국 산악 지대를 달리고 있다. 오로라를 보고 있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 스태프가 "바퀴가 엄청 크다"고 언급하자, 장근석은 "20인치의 휠이 순정인데, 이거는 22인치다. 승차감은 포기했지만 그래도 보였을 때 어떤 감성과 나의 가오를 살렸다"고 설명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또 그는 500만 원대 루프탑 텐트를 자랑하며 "팬들이 내 생일에 맞춰서 바로 결제해 줬다. 설치비까지. 얘를 설치함으로써 지하주차장은 못 들어간다. 그래도 남자의 부심에는 최고"라고 미소 지었다.

장근석은 자신의 디펜더 머플러에 대해 "자신하는데 우리나라에 두 대밖에 안 한 거일 것"이라며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 배기음 소리를 들려줬다.

그러면서 "내가 이렇게 말하면 동네 사람들한테 피해주고 다닌다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절대 그렇지 않다"며 핸드폰으로 볼륨을 조절할 수 있음을 알렸다.

사진=유튜브 채널 나는 장근석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