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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날씨] 10년 빨라진 북극 해빙 소멸..."2030년 9월 사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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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북극의 '바다 얼음'인 해빙이 오는 2030년대에는 완전히 소멸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기존 예상보다 10년 정도 빨라진 것입니다.

보도에 김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북극 바다 위에 떠 있는 얼음, '해빙'입니다.

겨울이면 온 바다가 얼어붙고, 여름엔 녹아 물에 둥둥 떠 있는 얼음조각이 됩니다.

북극이 지구 온난화 영향을 가장 크게 받으면서 매년 면적이 줄고 있는데, 2040년 여름에는 얼음이 완전히 소멸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