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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6 (화)

올해 말 임무종료 달 탐사선 '다누리', 수명 2년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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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 첫 달 탐사선 다누리의 수명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정도 늘어난 2025년으로 연장될 전망입니다.

연료가 많이 남았고, 탑재체들도 상태가 좋아 임무 연장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 내려졌습니다.

최소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8월 5일 미국에서 발사된 다누리!

4달 반 만의 비행 끝에 달 상공 100㎞에 정착했고, 지금은 하루 12번씩 달을 돌고 있습니다.

올 초부터 고해상도 카메라와 섀도우캠으로 달 착륙 후보지를 촬영해 보내오는 등 임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