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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中 대입·졸업 최다...상아탑 밖 현실은 알바·농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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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대입시험 '가오카오' 7일∼10일 나흘간 진행

일상회복 후 첫 입시…역대 최다 1,291만 명 응시

750점 만점에 600점 이상 받아야 명문대 합격권

정부 재정난에 등록금 인상 릴레이…최대 54%

[앵커]
오늘(7일)부터 시작된 중국 대학 입학시험에 역대로 가장 많은 약 1,300만 명이 응시했습니다.

올해 대졸자도 사상 최다인데, 최악의 취업난에 졸업 뒤에도 아르바이트를 뛰거나 일자리를 찾아 농촌으로 가기 일쑤인 현실입니다.

베이징 강정규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9월에 첫 학기가 시작되는 중국은 보통 6월에 최장 나흘 동안 대입 시험을 치릅니다.

일상회복 이후 처음 맞는 올해 시험엔 역대 최다인 1,291만 명이 응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