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광현, 사회봉사 80시간·제재금 500만 원 징계
KBO 허구연 총재 결재 늦어져 오후 늦게 발표
수사 대상 아닌 사항이라 출장정지 중징계는 면해
[앵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WBC 대회 기간 중에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선수들에 대해 징계를 내렸습니다.
3명 모두 출장정지의 중징계는 피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1시에 시작한 상벌위 회의는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종료됐지만 허구연 총재의 마지막 결재까지 시간이 길어져 오후 5시나 돼서야 공식 발표됐습니다.
두 차례 주점을 출입한 김광현에게는 사회봉사 80시간, 제재금 500만 원이, 한 차례 출입한 이용찬과 정철원에게는 각각 사회봉사 40시간, 제재금 300만 원 징계가 내려졌습니다.
한국야구위원회 KBO는 상벌위원회를 열고 지난 3월 WBC 대회 기간 중에 유흥주점에서 술을 마신 선수들에 대해 징계를 내렸습니다.
3명 모두 출장정지의 중징계는 피했습니다.
보도에 김상익 기자입니다.
[기자]
오전 11시에 시작한 상벌위 회의는 12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종료됐지만 허구연 총재의 마지막 결재까지 시간이 길어져 오후 5시나 돼서야 공식 발표됐습니다.
두 차례 주점을 출입한 김광현에게는 사회봉사 80시간, 제재금 500만 원이, 한 차례 출입한 이용찬과 정철원에게는 각각 사회봉사 40시간, 제재금 300만 원 징계가 내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