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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할리우드 배우 조니 뎁이 화제의 드라마 주연을 맡은 딸 릴리 로즈 뎁의 행보에 대한 응원을 표했다.
6일(현지시간) 해외 연예 매체 '메일 온라인'과 영국 외신지 '미러' TV에디터에 따르면 조니 뎁이 최근 선정적인 요소들로 화제가 된 HBO 오리지널 드라마 'The Idol(디 아이돌)'에 출연한 딸에 대한 뿌듯함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제니의 출연으로 한국에서도 화제가 된 '디 아이돌'은 제 76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공개 후 '지저분한 남성향적인 판타지물', '불필요한 노출들', '여성 혐오 포르노' 등의 혹평을 받았다. 이어 드라마로도 전세계에 공개가 되자, 많은 대중은 선정적인 여배우들의 연기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특히 올해 만 23세가 된 릴리 로즈뎁의 과도한 노출 또한 함께 논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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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에 대해 릴리 로즈 뎁의 부친인 배우 조니 뎁의 측근은 "조니 뎁이 릴리 로즈 뎁의 역할을 자랑스럽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측근에 따르면 조니뎁은 릴리 로즈 뎁의 노출과 연기에 대해 "옳은 일"이라고 표현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 한 행보는 맞는 행동이 틀림 없다고 이야기했다. 조니 뎁의 측근은 "조니 뎁이 자신의 딸은 배우이며, 강한 사람임을 믿는다. 그녀가 자신의 경력을 위해 도전하는 것이 맞다. '디 아이돌'로 주목을 받아서 좋아한다. 그녀의 성공을 자랑스러워한다"고 밝혔다.
한편, '디 아이돌'은 미국 LA를 배경으로 한 연예계 이야기, 인기 팝 스타의 사랑과 열정에 관한 내용이 담겼으며 위켄드가 공동 제작을 맡아 화제가 됐다.
블랙핑크 제니는 '디 아이돌'로 첫 연기에 도전했으며, 주인공 조슬린(릴리 로즈 뎁 분)의 백업 댄서 중 한 명인 다이안을 연기했다.
사진 = AP/연합뉴스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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