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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홍수 피해 부른 '댐 파괴' 배후 누구?…러-우크라, 서로 "네 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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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의 대형댐 파괴와 관련해서 UN 안보리 긴급회의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도 러시아와 우크라이나는 서로에게 책임을 돌렸습니다.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거대한 섬광이 번쩍이더니 짙은 연기가 일대를 뒤덮고 폭발이 수차례 이어집니다.

현지 시간 6일 오전 러시아가 점령 중인 우크라이나 남부 헤르손주 드니프로강의 카호우카 댐이 파괴됐습니다.